렙틸리안(Reptilian)은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한 파충류형 외계 존재
또는 지하 세계에 거주하는 비밀스러운 종족이라는 주장으로,
오랫동안 다양한 음모론과 미스터리에 등장해 왔다. 이들의 기원과 목적에 대한 여러 가설이 존재하며, 일부는 이를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하지만 , 또 다른 일부는 역사적 기록과 현대 사회에서의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결 지으며 렙틸리안의 존재를 신봉한다. 과연 렙틸리안은 허구일까,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진실이 있을까?
1. 렙틸리안의 기원과 개념
렙틸리안의 개념은 고대 신화, 종교, 그리고 현대의 음모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보통 키가 ㅋ크고(약 2~3m), 비늘로 덮인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처럼 직립보향을 한다고 묘사된다.
(1) 고대 문명에서의 파충류 신화
고대 문명에서 파충류와 관련된 신들은 흔하게 등장한다. 예를들어
- 수메르 신화 : 수메르 문명의 창조 신화에 등장하는 '아눈나키(Anunnaki)'는 외계에서 온 신적 존재로 여겨졌으며, 일부 학자들은 이들이 렙틸리안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 이집트 신화: 이집트의 신 중에는 뱀이나 도마뱀과 관련된 존재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지혜이 신 토트(Thoth)와 인간의 영혼을 심판하는 신 오시리스(Osiris)는 렙틸리안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 중국 신화 : 용(龍)은 중국 신화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렙틸리안의 원형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이처럼, 고대 문명에서는 파충류와 관련된 존재들이 신적 존재로 여겨졌으며, 일부 연구자들은 이를 렙틸리안이 고대부터 인간 사회에 개입 했다는 증거로 본다.
(2) 현대 음모론과 렙틸리안
현대에 와서 렙틸리안은 외계 존재 또는 지구 내부에 사는 비밀 종족이라는 두가지 주요 가설로 나뉜다.
- 외계 렙틸리안 가설 : 렙틸리안은 우주에서 온 외걔 종족으로, 지구를 정복하거나 인간을 지배하려 한다는 주장이다.
2. 지하 렙틸리안 가설 : 이들은 지구 내부에서 수천년 동안 살아온 종족이며. 인간과 별개의 문명을 이루고 있다는 주장이다.
영국의 유명한 음모론자 데이비드 아이크(David lcke)는 렙틸리안이 오랫동안 정치와 경제를 조종해 왔으며, 세계 엘리트 계층에 숨어 있다고 주장해 왔다.
2. 렙틸리안이 인간 사회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
렙틸리안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주장에는 몇 가지 주요 증거가 존재한다.
(1) 정치 및 엘리트 계층과의 연관성
음모론자들은 전 세계의 정치 지도자와 유명 인사들중 일부가 렙틸리안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미국 대통령, 영국 왕실, 글로벌 기업 CEO등 권력을 가진 인물들이 렙틸리안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예를들어:
- 영국 왕실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
- 일루미나티 및 프리메이슨 조직
이러한 주장에는 그들이 권력을 유지하는 방식과 비밀스러운 조직 활동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2) 기괴한 행동 및 변신 영상
인터넷에는 유명 인사들이 순간적으로 눈동자가 변하거나, 피부과 비늘처럼 변하는 영상이 종종 올라온다. 특히 뉴스 방송 중에 촬영된 이러한 장면들은 '그들이 위장을 풀고 본 모습을 드러낸 순간"으로 해석되곤 한다.
무론 대부분의 경우 영상 오류나 렙틸리안의 존재를 증명하는 증거로 받아들인다.
(3) DNA 및 고고학적 증거?
일부 연구자들은 렙틸리안이 인류의 DNA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흔적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기괴한 두개골이나 유적들이 렙틸리안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3.렙틸리안이 우리를 지배하는 이유는?
렙틸리안이 존재한다고 가정할 때,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1.인류 지배 및 통제
렙틸리안이 오랜 세월 동안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조작하면서 인간을 지배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이들은 엘리트 계층에 숨어서 인간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한다
2.감정적 에너지(루시퍼 에너지) 수확
일부 이론에서는 렙틸리안이 인간의 감정, 특히 두려움과 고통에서 에너지를 흡수한다고 주장한다. 전쟁,범죄,테러 등이 지속되는 이유도 이들의 에너지원 확보 때문이라는 것이다.
3.유전자 실험 및 혼혈 정책
렙틸리안과 인간이 혼혈을 이루어 새로운 종족을 만들려 한다는 가설도 있다.
일부 역사적 인물들이 렙틸리안의 혈통을 물려 받았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4. 렙틸리안 음모론의 반박과 회의적인 시각
과학적 입장에서 보면, 렙틸리안 음모론은 확실한 증거 없이 주장만 난무하는 경우가 많다.
- 심리학적 요인: 사람들이 권력층을 불신하거나 음모론을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렙틸리안 이론이 퍼지는 이유 중 하나다.
- 영상 조작 및 착시: 유명 인사들의 변신 장면으로 알려진 영상들은 대부분 영상 오류, 빛 반사 등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 과학적 근거 부족: 렙틸리안의 DNA 흔적이나 고고학적 증거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다.
5. 결론: 렙틸리안은 과연 실재하는가?
렙틸리안 음모론은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지만, 확실한 증거 없이 주장만으로 믿기는 어렵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파충류와 관련된 신화, 미스터리한 사건들, 권력층에 대한 의혹은 음모론이 계속 퍼지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 렙틸리안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이러한 음모론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인간 사회의 불신, 공포, 그리고 미스터리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